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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효도관광' 정기행사로…몬트레이 한인노인회

12일, 리스가든서 출발

몬트레이 한인노인회(회장 문영식)가 지난 5일 아빌라 비치 온천 효도관광을 위한 준비 모임을 갖고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점검했다.

12일 아침 8시 마리나 소재 리스가든에서 출발할 예정인 이번 효도관광은 매년 노인회 정기 활동의 하나로 자리잡게 된다.

문영식 회장은 모임에서 “김희준 중가주 한미 식품상협회 회장과 지대현 이사장, 문순찬 한인회장, 이응찬 이사장의 협조로 대형 버스를 빌릴 수 있게 돼 큰 힘이 됐다”고 인사했다.

아빌라 비치 온천욕을 비롯해 한정식 식사, 비치 관광 등을 하게 되며 참가 인원은 좌석 관계로 47명으로 제한된다.



당일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성자 한인회 여성부장과 박인선 한인회 손뜨게 교실 실장이 자원봉사를 한다.

노인회에서는 이와 함께 8월경 마리나 공원에서 노인들을 위한 바비큐 파티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 행사 역시 한인회와 중가주 한미식품상협회에서 후원한다.

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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