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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에 최첨단 암치료센터 개관, 세인트 메리 병원 부속…한인 의사들 기부도

한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세인트 메리 병원에 ‘암 치료센터’가 들어섰다.

지난달 26일 개관식을 가진 암치료센터는 최첨단 의료 기기들을 갖추고 각종 암 치료를 전담하게 된다.

개관식에서 프랭크 찰턴 병원장은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베이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센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이지역에서 의료활동을 펼치고 있는 찰스 리 성형외과 전문의와 유고명 신경내과 전문의는 각각 1만달러와 5000달러를 암치료센터 발전 기금으로 기부,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양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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