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작가의 만남…10일 메터첸 도서관

전국 도서 주간과 시의 달을 기념해 메터첸도서관에서는 시인이며 소설가인 멜 글렌과 그의 작품 세계를 만나는 행사를 오는 10일 오후 2시에 마련한다.

글렌은 ‘해산된 수업’ ‘누가 미스터 칩펜대일을 죽였는가’ ‘튀는 공’ 등 젊은이들을 위한 10여 가지의 책을 발표한 작가다. 그는 젊은 성인 소설 부문에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크리스토퍼 상과 골든 카이트 아너 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미국도서연합 추천 도서에도 작품을 올렸다.

글렌은 30년 동안 브루클린에 있는 아브라함링컨 고등학교에서 영문학과 작문을 가르쳤다. 이번 행사에서 그는 청소년들에게 ^교사에서 작가로 변신한 배경 ^책에서 읽을 수 있는 것 ^시를 읽으므로서 얻을 수 있는 영감과 아이디어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행사에서는 그의 서명이 담긴 책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간단한 다과가 준비된다. 입장은 무료이며 성인과 10대가 대상이다. 732-632-8526.

최현주통신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