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지포인트블러바드 '스카이뷰파크'~메인스트릿…셔틀버스 운행 추진한다
경제환경개선지구, 주차난 해소 위해
플러싱 경제환경개선지구(BID)는 7일 이사회에서 칼리지포인트블러바드 주상복합단지 '스카이뷰파크'와 메인스트릿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안을 승인했다.
이 계획의 핵심은 공영주차장(1101대)의 두 배가 넘는 ‘스카이뷰파크’ 주차장(2400대)을 활용하자는 것. 디안 유 BID 사무총장은 “두 대의 버스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메인스트릿 일대에 몰리는 차량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사무총장은 또 "장기적으로는 운행을 씨티필드까지 확대, 비아시안 쇼핑객을 메인스트릿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ID는 또 퀸즈크로싱 1층에 있는 한인 제과점 파리바게뜨 앞 야외공간에 플리마켓 형태의 주말 노점상을 구상 중이다. 판매 품목은 액세서리나 예술·공예품으로 제한하고 노점상 라이선스가 없어도 누구나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BID는 오는 5월 20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셔틀버스와 노점상의 구체적인 시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동찬 기자 shin73@koreadaily.co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