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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은의 홈 베이킹] 베이킹 기본도구

요리 칼럼을 쓰다보면 전화나 이메일을 많이 받는다. 질문들은 매우 다양하다. "어떤 도구가 좋을까요?" "어떤게 박력분인가요?" 등등. 이해도 된다. 베이킹의 기초 지식 없이 레서피만 보고 만들려니 항상 뭔가 2% 부족할 것이다.

대강 알고 대충 만드는 빵과 알맞은 도구와 재료를 이용해서 제대로 만드는 빵에는 틀림없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오늘은 레서피 소개보다 훨씬 더 중요한 베이킹에서 사용하는 기본 도구와 재료를 알아보자.

◆맨 윗줄 사진을 보면 (1).피자나 케잌 받침대인 둥근판: 케익 장식용 돌림판으로 케익 데코레션 할 때 사용된다. (2).스텐 스패츌러: 케잌에 크림을 바를 때 윗면과 옆면등 케익 데코레이션에서 사용한다. (3).브러쉬: 빵이나 케잌위의 시럽이나 달걀물 등을 바를 때 사용한다. (4). 고무 재질의 스패츌러: 반죽을 섞어줄 때 사용한다. (5).빵칼 톱니칼: 빵이나 케잌을 자를때 사용한다. (6). 계량스푼 계량컵 (7). 네모모양의 크레이퍼: 버터나 반죽을 자를때 사용한다. 그 옆 사진은 케익 데코 할 때 필요한 것이다. 돌림판 짤주머니 식용색소 모양 팁 글자 새기는 것 등이다. 글자는 이쑤시개를 사용해도 된다.

◆중간사진 왼쪽은 핸드믹서 사진이다. 믹서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섞어주는 거품기가 많은 것이 좋다.



오른쪽 사진은 밀가루 종류별 사진으로 파란색 포장은 중력분(All Purpose)으로 글루텐 함유량이 중간이어서 다목적으로 사용한다. 빨간색 포장은 강력분(bread flour)으로 글루텐 함량 많으며 피자나 발효빵 등에 사용된다.

◆맨아래 사진은 왼쪽은 설탕이다. 붉은 포장은 일반 설탕. 파란 것은 파우더 설탕. 오른쪽은 흑설탕이다. 오른쪽 사진은 빨간색(cake flour)은 박력분으로 글루텐 함유량이 적어 바삭거리므로 케익이나 쿠키에 사용된다. 가운데 것은 모찌꼬 가루로 찹쌀가루다. 오른쪽 것은 콘스타치(전분가루)로 글루텐 함유량이 가장 적어 바삭하게 할때 또는 코팅용 풀을 만들 때 사용한다.

모든 도구들은 월마트나 마이클스 등의 부엌용품점에서 재료들은 본스 같은 미국 마켓 밀가루 코너를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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