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여객기 수명 계산 틀려"…WSJ 보도
정밀검사 강화
보잉은 지난 1일 118명을 태운 사우스웨스트 항공 소속 보잉 737-300 여객기가 비행 중 동체 상부에 1.52m 길이의 균열이 생기는 사고가 발생하자 여객기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수명 계산이 틀렸다는 점을 인정하고 여객기들에 대한 긴급점검을 하고 있다.
보잉사는 737기종보다 오래된 여객기의 경우 6만번 운항한 이후 정밀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으나 이번 사고 이후에는 3만번 이상 운행했을 경우 동체 표면을 포함한 점검을 하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이번에 사고가 난 여객기는 약 4만번 운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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