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보잉, 여객기 수명 계산 틀려"…WSJ 보도

정밀검사 강화

최근 발생한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여객기 동체 균열 사고로 인해 여객기 제조업체인 보잉사의 여객기 피로균열 시간 계산이 틀렸음이 드러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 보도했다.

보잉은 지난 1일 118명을 태운 사우스웨스트 항공 소속 보잉 737-300 여객기가 비행 중 동체 상부에 1.52m 길이의 균열이 생기는 사고가 발생하자 여객기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수명 계산이 틀렸다는 점을 인정하고 여객기들에 대한 긴급점검을 하고 있다.

보잉사는 737기종보다 오래된 여객기의 경우 6만번 운항한 이후 정밀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으나 이번 사고 이후에는 3만번 이상 운행했을 경우 동체 표면을 포함한 점검을 하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이번에 사고가 난 여객기는 약 4만번 운항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