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장로교회 학부모 간담회 개최, 문일룡 교육위원 등 초청…다양한 정보 제공 예정

애난데일에 있는 워싱톤 새한 장로교회 교육부는 미국 최고의 공립 고등학교인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재학생과 졸업생의 학부모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청의 문일룡 교육위원과 미셸 보겔(Michelle Vogel) 프로젝트 디렉터, 그리고 페어팩스 교육청과 연방정부에서 이중언어 전문가로 재직했던 새한 장로교회의 연경희 전도사가 참석해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TJ과학고 관련 내용 이외에도 성인들을 위한 무료 영어 교실과 부모와 영아(0-5세)가 함께 참가하는 취학준비를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어린 학생들과의 원활한 대화와 양육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순서도 포함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연경희 전도사는 “더 많은 토마스 제퍼슨 과학기술고 학부형들과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생생하고 진솔한 경험담을 많은 학생들과 나누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참석자들을 위해 별도의 영어 질의응답시간도 계획되어 있다.

나이와 직업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석 할 수 있으며 새한 장로교회 여전도회에서 참석자들을 위해 다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703-450-4099 (연경희 전도사)

이용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