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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디스크, 류마티스 관절염 (2)

최은아/인산한의원 대표

디스크나 관절에 수술이나 항생제, 소염제 등 합성약물 치료는 근본적으로 신장을 강화시키는 치료가 아니다. 인공합성약품으로 당장 눈앞의 염증반응은 억제시킨다 하더라도 신장의 지속적인 약화는 방치된 셈이고 약품의 부작용도 큰 문제이고 향후 재발하는 것도 문제이다. 유전자가 변형되어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류마티스도 면역계에 관여하는 신장의 기능 이상으로 보고 치료해야 한다.

약화된 신장을 강화시켜 디스크에 진액을 공급하여 디스크가 푸석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근본 치료이다. 만약 신경을 건드려 신경손상이 있다면 그럴수록 더욱 몸안에서 각 세포들이 정상화되도록 조절하는 근본 장부를 도와주어야 한다. 물리치료와 뜸은 근육을 자극해서 회복하도록 보조적으로 돕는 것은 되지만 말라가는 신경과 관절과 신장 기운을 살리는 근본치료로는 부족하다.

신장기운이 퇴화되어 디스크나 관절염이 나타나는데 이를 치료하기 위해 신장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외과적으로 시술한다면 신장 약화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서서히 심화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관절 손상이 진행되거나 아니면 다른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해갈 수 있다. 수술이나 인공합성약물치료로 응급조치를 할 것이 아니라 세포가 스스로 치료될 수 있도록 돕는 세포영양물인 천연물질의 공급이 가장 필요하다.

신장기능퇴화는 나이가 들어 자연 노화하면 신장이 퇴화되어 나타나는 증상들인데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공해독에 신장기능이 조기 퇴화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약화된 신장상태를 방치하고 디스크나 협착증,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하거나 레이저로 지지거나 항생제 등으로 세포나 신경을 손상시키면 신장은 더욱 약화, 퇴화된다.



전통적으로 관절, 디스크, 뼈에 좋은 천연약초는 우슬, 강활, 방풍이다. 백강잠은 신장을 강화시키는 물질이고 석룡자는 신장 기운을 보하는데 아주 좋은 약재로 생강으로 법제해서 사용한다. 유황오리, 다슬기는 간, 신장에 모두 좋은 천연영양물이다. 디스크, 류마티스 관절염은 뼈, 연골, 인대, 힘줄, 근육이 모두 집합되어 있는 신체부위의 질환이므로 간과 신장에 모두 좋은 천연약용물질로 다스릴 수 있다.

▷문의: 410-788-2220(MD), 055-964-1191/insan@insan.kr(최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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