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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눈 건강 지킴이' 로 활약, 리차드 김 안과의

몬트레이카운티 유일 녹내장 펠로우십 획득

몬트레이 카운티 유일의 녹내장 펠로우십 전문의로 살리나스와 몬트레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리차드 김(40) 안과의가 지역 한인들을 비롯 주민들의 눈 건강 지킴이로 맹활약하고 있다.

김 안과의는 살리나스 밸리 메모리얼 병원 소속 밴티지 아이 센터(Vantage Eye Center) 살리나스 오피스와 몬트레이 라이언 랜치(Ryan Ranch) 병원내 밴티지 아이 센터에서 환자들과 만나고 있다.

밴티지 아이 센터 홈페이지(www.vantageeye.com)에는 김 검안의를 “녹내장 진단·치료에 관한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닥터”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는 김 안과의가 하버드대 라틴어과와 의예과를 복수 전공한 후 UC 샌프란시스코 의과대 안과 전공, 필라델피아 ‘윌스 안과 병원’ 인턴십 3년 수료, 녹내장 전문 연구기관인 마이애미 ‘바스컴 팔머 아이 인스티튜드’에서 녹내장 펠로우십을 획득하는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김 안과의는 “보통 백내장은 완전히 시력을 잃어도 수술 후 시력 회복이 가능하지만 녹내장은 빠른 시일내 치료하지 않으면 시신경이 손상돼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하며 “평소 정기 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 살때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 온 김 안과의는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나 더 원활한 한국어 구사를 위해 아내와 함께 공부를 시작할 생각”이라면서 “큰 딸도 몬트레이 한국학교에 계속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안과의는 부인 글로리아 김씨와 사이에 엠마(5)와 에벌렌(2) 두 딸을 두고 있다.

▶문의: Ryan Ranch Office (831)647-3900/Salinas Office (831)771-3900

정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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