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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로 '실전대비 실력진단'…C2 SAT 경시대회 성황

C2 교육센터(북가주 지사장·제니스 이)가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한 ‘C2 2011 SAT 경시대회’가 북가주를 비롯한 미주 11개 도시에서 치러졌다.

지난 2일 밀피타스 리빙워드 한인교회에서 치러진 경시대회에 북가주지역 학생 100여명이 응시했으며 미 전역에서 2000여명의 학생들이 동시에 시험을 치렀다.

제니스 이 지사장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SAT 경시대회는 실전에 대비해 자신의 실력을 미리 알아보고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장학금 혜택과 대입 상담의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니 학부모와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짐 나란자바나 C2 교육센터 부사장이 학부모들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명문고교와 대학진학’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빌게이츠, 루즈벨트 대통령, 아인슈타인의 어린 시절과 성장과정을 예로 들며 ‘무엇이든 포기하지 않는 끈기, 불우한 환경을 극복한 점, 긍정적인 생각으로 목표를 이룬 점’ 등을 설명했다.

그는 “자녀들이 무엇에든 열정을 갖고 좋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좋아하는 분야를 찾는데 부모들의 역할도 크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버드, 컬럼비아, 스탠퍼드, 예일 등 대학별 입학 현황을 분석하고 “매년 지원자는 늘고 있지만 합격자는 줄어들고 있다”며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학부모와 학생들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C2 교육센터는 1997년에 설립된 대입준비 전문학원으로 일대일 튜터링, 선행학습, 진학 지도, SAT 상담, 학교 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돕고 있다.

▶문의: (800)777-7000

양정연 기자 jy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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