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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봄 기지개 편다…지니 뷰티 봄 정기쇼 800여명 참가

오랜 경기 침체를 딛고 뷰티업계에 조심스럽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불고 있다.

3일 시카고의 JBS뷰티센터에서 열린 지니 뷰티(회장 진안순) 봄 정기쇼에 도·소매 관계자를 비롯해 밴더 등 중서부 일원의 뷰티업계 종사자 800여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올 봄·여름 유행할 신상품 구입 및 정보를 얻는 등 올해는 지난 해와 달리 뷰티 업계를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 국면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나일스에 본사를 둔 지니 뷰티는 매년 봄·가을 정기 뷰티 서플라이쇼를 개최하고 있으며 중서부 최대 뷰티 서플라이 쇼로 손꼽힌다.

진안순 지니뷰티 회장은 “쇼를 시작한 지 벌써 20년이 넘었다”며 “신상품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유통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뷰티업계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등 쇼를 통해 최근 시장 동향을 읽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고객들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공급한다”며 “지니 뷰티는 늘 고객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케빈 리 지니뷰티 이사는 “전체적으로 올 봄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중국의 인건비 또한 계속 오르고 있어 물건 값 상승이 변수로 작용한다”며 “재정적 여유가 있으면 물품을 확보하는 것도 비즈니스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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