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 이익 적극 대변", OC상의 김진정 회장…하원의원 자문위원에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이하 상의) 김진정 회장이 로레타 산체스 연방하원의원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상공회의소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달 16일 아시아태평양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 회장은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연방의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 회장은 "아시안은 물론 한인 커뮤니티의 이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전에도 한인 커뮤니티의 대소사와 관련해 산체스 의원과 많은 도움을 주고 받았으며 상의 회장으로서 공식적으로 위촉된 만큼 한인 단체로서 더욱 위상이 높아진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김 회장은 첫 공식적인 역할로 지난 달 22일부터 외교통상부의 초청으로 방한한 산체스 의원과 동행해 외교통상부장관 경기도지사 안양시장 등 정관계 인사들과 주한미상공회의소 안양상공회의소 관계자들 사이에서 한미 관계자들의 소통 및 연결 역할을 무난히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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