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선수도 갤러리도 휴~
LPGA 크래프트 나비스코 대회 둘째 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름 관중들이 몰려와 다음 코스로 이동하고 있다.기아 클래식 우승자 샌드라 갈선수가 나무 그늘 아래서 파트너 청야니선수의 6번홀 아웃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달 31일자 현장메모 주인공으로 나왔던 유리베선수가 9번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갤러리들은 유독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유리베선수에게 ‘배우리’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대회를 관전하는 갤러리들 아래로 사진기자들이 엎드린 채로 사진을 찍고 있다.
초청선수로 참가한 안신애 선수가 4번홀 페어웨이에서 퍼팅라이를 읽고 있다.
카메라맨이 화씨 102도의 불볕더위 속에서도 촬영을 하기 위해 두건으로 머리를 가린 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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