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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옹호하는 파라칸 목사

시카고 남부지역에 위치한 이슬람국의 루이스 파라칸 목사가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40년전 카다피로부터 300만달러를 빌려 이슬람 사원을 지은 바 있는 파라칸 목사는 이날 카다피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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