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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길 도우미' 뉴욕 최고의 앱…빅앱 경연대회 대상작 선정

건강·문화 등 300여개 경쟁

뉴욕시가 선정한 최고의 어플리케이션(앱)은 ‘통근길을 쉽게 해주는 앱’으로 밝혀졌다.

뉴욕시는 1일 최근 열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대회 ‘뉴욕시 빅앱 경연대회’의 대상 수상자로 ‘통근길 도우미’가 선정됐다고 발표됐다.

로더파이사에서 개발한 이 앱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이용, 교통체증 등을 알아내 통근길을 용이하게 도와주는 앱. 이 회사는 본선에서 경합한 58개의 앱을 제치고 1위의 영예와 함께 상금 4만 달러를 거머쥐었다.

로더파이사의 관계자는 “뉴욕시는 가장 창의적인 앱을 개발할 수 있는 곳”이라며 그 이유로 “사용 인구가 많고, 훌륭한 앱을 만들 수 있는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며, 마지막으로 이러한 앱이 가장 필요한 도시”라고 말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 대회는 지난해보다 2배 많은 40여 개 업체가 출품한 300여 개의 작품들이 경쟁했다.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 교통 관련 앱은 물론 예술 분야까지 다양한 앱들이 선보인 것이 특징.

뉴욕시경제개발공사 세스 핀스키 사장은 “이 대회의 목표는 주차공간을 찾는 것부터 집 앞 뜰의 나무 이름을 알려주는 것까지 일상 생활 전반에 앱 사용이 활성화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본선에 진출했던 앱들은 대회 웹사이트(NYCBigApp.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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