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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인공색소 "아동에 해로울수도"…FDA '경고문 삽입' 검토

식품에 들어가는 인공색소의 유해성을 인정하지 않던 식품의약국(FDA)이 기존 입장을 재고하기 시작했다.

당국이 인공색소에 유해성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 어린이들이 많이 먹는 젤로 캔디나 럭키참스 시리얼 미닛 메이드 주스 같은 식음료에 경고문구가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뉴욕 타임스(NYT)는 FDA가 30일과 31일 이 문제에 대한 청문회를 열어 전문가들로 하여금 인공색소의 유해성에 대한 증거들을 재검토하고 정책수정이 필요한지를 묻기로 했다고 30일 보도했다.

FDA 소속 연구진은 최근 낸 보고서에서 행동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인공화합물로 만든 색소를 포함해 특정 물질에 노출될 경우 행동장애가 특히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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