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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영문판 발간 독후감 대회…고등·일반부, 당선작은 e-북 제작

4월5일 영사관서 축하리셉션도

한국 소설가 신경숙의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의 영문판 발간 축하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4월 5일 ‘엄마를 부탁해’의 영문판 ‘Please Look After Mom(표지 사진)’ 출간을 기념해 한국문학번역원, 크노프출판사와 공동으로 독후감 대회와 축하 리셉션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독후감 대회는 오는 8월 5일까지 4개월 간 진행되며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독후감을 공모한다. 당선작은 e-북으로 제작돼 문화원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크노프출판사 홈페이지에도 관련 링크를 올릴 계획이다.

문화원은 또 4월 5일 오후 6시 맨해튼에 있는 뉴욕총영사관에서 출판 축하 리셉션 행사도 연다. 현지 문인, 평론가 등 초청 인사 중심으로 열릴 축하 리셉션에는 크노프출판사 부사장인 로빈 데서와 미국내 문학 에이전트인 바바라 지트워등 출판계 주요 인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뉴욕한국문화원 이우성 원장은 “미국 출판 시장은 번역도서 비중이 3% 미만으로 진입장벽이 매우 높아 한국문학 진출이 원활하지 않았다”면서 “문화원은 올해를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원년’으로 잡은 만큼 ‘엄마를 부탁해’ 영문판 출판을 계기로 한국문학의 해외 출판시장 진출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마를 부탁해’는 2008년 한국에서 발간된 후 ‘모성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15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 24여 개국으로 판권이 판매됐다.

4월 5일 미국 출판 이후 캐나다·오스트리아·프랑스·독일·스페인·네덜란드·포르투갈·노르웨이·이스라엘·일본 등에서 잇따라 번역본이 출간될 예정이다. 특히 번역 출판을 맡은 미국의 대표적인 출판사 랜덤하우스 계열의 크노프출판사가 초판 10만 부를 찍었다.

최은무 기자 em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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