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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위한 VA한인회 되도록 최선"…신임 이사장에 1.5세 변호사 김승종씨

여성 부회장 함은선씨

 버지니아 한인회(회장 홍일송) 신임 이사장에 김승종씨가 인준됐다.

 한인회는 27일 애난데일에서 제1차 정기 이사회 및 자문회의를 열고 1.5세 변호사인 김승종씨를 신임 이사장으로 인준했다. 여성 부회장으로는 함은선씨가 새롭게 합류했다.

 김 이사장은 “한인회가 변화하는 한인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장단을 도와 열심히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 김승종 합동변호사 대표인 김 이사장은 10세 때인 1975년 도미, 20년간 한미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해왔다.



 한편 한인회는 이날 지난해 12월 1일 출범 이후의 활동 보고 및 사업 계획 발표 등을 진행했다. 특히 페어팩스카운티 보건국과 협력, 실시한 무료 독감 예방 접종과 한사랑 종합학교의 애난데일 분교 개강, 수도권 MD 한인회 평생기술 대학 개강 지원 등의 활동으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올 하반기에는 6월 18일 본사와 공동으로 애난데일 노바 캠퍼스(NVCC)에서 제8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6월 24, 25일에는 6·25 참전 미 노병을 위한 감사의 밤 행사, 8월 14일 제66주년 광복절 기념 및 한국 문화 엑스포 개최, 9월 6일 한사랑 종합학교 가을학기 개강 등이 예정돼 있다.

 홍일송 회장은 “4개월간 100미터 달리기를 하듯 질주해왔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는 마라톤 페이스로 바꿔 한인사회를 위한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활동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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