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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를 글로벌 학군으로", 피터 서 교육위원 재출마…타민족 후보와 러닝메이트

오는 4월 27일 실시되는 뉴저지 포트리 교육위원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피터 서 위원이 학군의 잠재력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서 위원은 28일 포트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 등을 설명했다.

3년 임기의 교육위원에 다시 출마하는 서 위원은 조셉 수라스·미셸 스턱스-라미레즈 현 위원과 러닝메이트를 구성해 폴 엄리치인·트레이시 마테이·헬렌 윤 후보와 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한인 후보인 윤 후보가 아닌 타민족 후보들과 러닝메이트를 구성한 것을 두고 서 후보는 “입후보 서류를 제출했을 당시 다른 후보들의 출마 여부를 몰랐다”며 “사실을 알았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서 후보에 따르면 다민족으로 구성된 포트리는 글로벌 학군으로 도약할 발전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모든 커뮤니티가 융합해 학군의 잠재력을 이끌어내야 한다는 것.

서 후보는 “무조건 한인 후보를 지지하기 보다는 자격과 능력을 갖춘 교육위원을 선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그 자격을 갖춘 후보가 한인이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승훈 기자 sta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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