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화도 미국에 알린다…도 홍보단, 필라한인회 방문
뉴욕·필라를 방문 중인 경상북도 홍보단 ‘경북회(회장 박명혜)’와 필라한인회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한국 문화 홍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지난 25일 열린 모임에는 현 경북새살림장학회 이사장 김춘희 명예회장을 포함한 10여 명이 참석, 한국 전통문화 홍보 및 교류 사업 등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날 김 명예회장은 “뉴욕에서 열리는 누비장 기능 보유자(중요무형문화재 107호) 김해자씨의 전시회 홍보차 방문했다”면서 “아울러 한국과 해외 한인 여성단체간 문화·사회봉사 교류 활동 등을 모색하기 위한 일도 포함되어 있어 매우 뜻 깊은 방문이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 자리에는 장권일 필라한인회장과 김헌수 한인회 이사장이 참석해 필라델피아 한인들의 활발한 한국문화 홍보 활동을 소개하고 "경북회의 폭 넓은 홍보 교류 활동이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박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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