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메트로 절도·폭행 '감시의 눈'…DHS, 280만불 지원…전철역 입구 105대 설치

메트로가 모든 전철역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한다. 그동안 메트로 내부 및 주차장 등에서 기승을 부려온 각종 절도, 폭행 사건을 감소시키기 위한 조치다.

 메트로 관계자는 국토안보부(DHS)로부터 총 280만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86개 전철역 입구 주변에 105대의 카메라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치는 25일부터 시작됐다.

 메트로 경찰에 따르면 전쳘역 주변에서의 강도, 절도 사건이 2009년 800여건에서 지난해 1000여건으로 크게 늘었다. 특히 청소년들이 전철역 주변을 배회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전체 범죄의 약 27%를 저지르는 주범으로 떠올랐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9일 밤 갤러리 플레이스-차이나타운 역에서 23세 남성이 청소년들이 휘두른 칼에 찔렸다.

절도 범죄는 대부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휴대용 전자장비를 노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