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터널 출근길 교통대란…인근 고가도로서 트럭 전복

25일 오전 맨해튼에서 뉴저지로 향하던 트랙터트레일러 한 대가 터널을 통과한 뒤 위호큰 부근 고가도로에서 회전 중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침 출근길 차량들이 심한 정체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사고 현장을 치우는 데는 약 5시간 가량 소요됐다.

뉴욕뉴저지항만공사 론 마르시코 대변인에 따르면 운전사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고 원인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채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박기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