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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가이드 3월25~27일] 메이시 백화점 플라워쇼가 온다

27일부터 '꽃들의 탑' 주제로 열대·사막·일본정원 선보여

FIT 뮤지엄…영국 펑키 패션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 전시
파크애브뉴 아모리…퀼트 650점 소개하는 '3천년의 퀼트' 전


◆비비안웨스트우드 패션전=70년대 영국 펑키 패션을 미학으로 승화시킨 비비안 웨스트우드. 도발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이너 웨스트우드의 80년대 작업을 FIT 갤러리(27스트릿 7애브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상에서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진보하려고 노력했던 디자이너의 구슬땀을 느껴보자. 런웨이 장면은 물론, 그녀의 인터뷰도 볼 수 있다.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일요일은 닫는다. 입장 무료. 212-217-4558. www.fitnyc.edu.

◆키티와의 작별=16인의 예술가들이 한데 보여 일본에 대한 편견에 도전한다. 맨해튼 재팬소사이어티(333 이스트 47스트릿@1애브뉴와 2애브뉴 사이)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는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국, 유럽은 일본의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일본=오타쿠(otaku), 카와이(kawaii,귀여움)’로 귀결되는 편견에 다양한 예술 수단으로 도전한다. 입장료의 절반은 일본대지진기금에 기부된다. 금일엔 오후 9시, 주말엔 오후 5시까지 개관한다. 입장료는 16달러. 212-715-1258, www.japansociety.org.

◆새싹 감독의 피어나는 영화=제 40주년을 맞이하는 링컨센터 필름소사이어티가 월터리드시어터에서 ‘뉴 디렉터즈/뉴 필름’ 영화제를 열고 있다. 23일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내달 4일까지 계속된다. 필름소사이어티는 스티븐 스필버그를 비롯, 페드로 알모도바르, 대런 아로노프스키 등을 발굴해 낸 영화제다. 티켓은 14달러(일반), 11달러(학생/노인) 패스는 60달러. 212-875-5601, www.filmlinc.com.

◆퀼트의 역사=25일부터 30일까지 맨해튼 아모리(643 파크애브뉴 @67스트릿)에서 ‘무한한 다양성:하양과 빨강이 만들어내는 3천년의 퀼트’라는 주제로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650여가지의 퀼트가 선보이는데 흥미로운 점은 이 모든 것이 한 콜렉터의 애장품이라는 것. 입장료는 무료. 212-616-3930. www.thearmoryshow.com.

◆메이시 플라워 쇼=바야흐로 3월말, 봄이 다가오는 문턱 앞에서 세계최대의 백화점 메이시가 27일부터 플라워쇼를 연다. 백화점 1층 매장 전체가 전시장이 되어 플라워쇼를 연다. 올해로 37회를 맞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꽃들의 탑’.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가이드 투어가 진행된다. 봄의 문턱에서 꽃샘추위를 느끼는 주말, 무료전시장에서 봄을 느껴보자. 212-695-4400. www.macys.com.

◆우리의 몸이 궁금하다=우리의 몸에 얼마나 알고 있나요? 아직도 수 만가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가지고 있는 인체. 아이들과 함께 뉴욕인체박물관(사우스스트릿 시포트 11풀톤 스트릿)에서 우리 몸에 대해 공부해보자.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심장에 대한 것은 물론, 우리가 팔을 움직일 때 근육의 움직임까지 낱낱이 파헤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교육가이드’가 홈페이지에 마련돼있으니 참고하자. 입장료는 28.85달러(일반), 22.32(12세 이하 어린이). 646-747-5663. www.bodiestheexhibition.com.

여성의 달 100주년 행사 풍성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인 1911년 3월 25일, 맨해튼 그린위치빌리지의 트라이앵글셔츠 웨이스트공장에 불이나 146명의 젊은 노동자들이 죽었다. 그리고 그 중의 과반수가 이주 여성노동자들이었다. 이 사건 이후 ‘여성의 권리’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고, 여권신장을 위한 운동이 일어났다. 그리고 3월은 ‘여성의 달’로 지정되었다. 그로부터 100년 후인 2011년, 여성의 달 100주년을 맞아 영화, 여행, 강연,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뉴욕대 그레이아트갤러리=1960년부터 매해 3월, ‘트라이앵글셔츠웨이스트공장참사’ 전시를 여는 뉴욕대그레이아트갤러리(100 워싱턴스퀘어 이스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비극적인 그 날을 애도하고 기억하기 위한 전시를 열었다. 26일까지 전시됐다가 내달 12일 다시 개관한다.

100년 전의 슬픈 참사를 사진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시체보관소에 안치된 숨진 노동자들의 사진을 보며 그 날의 참혹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3달러 기부 입장. 212-998-6780. nyu.edu/greyart.

▶참사 100주년 애도 행렬=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유니온스퀘어 사우스에서 워싱턴플레이스(@그린스트릿)까지 참사 100주년 애도 행렬이 이뤄진다. 화재 당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과 노동부장관 힐다 솔리스가 참여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참가자들은 대나무 띠를 두른다.

행렬의 도착지는 대참사가 일어났던 옛 공장자리. rememberthetrianglefire.org.

김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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