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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사람 3호 발행] 아시안여성 첫 CSO 단원 조이스 노

j+ 사람 3호가 오늘(24일) 발행됐다. 이번 호에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CSO) 부수석 바이올리니스트 조이스 노(한국명 한희)의 삶과 음악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1979년 한인 뿐만 아니라 아시안 여성 최초 CSO 단원으로 선발된 그에게 CSO 무대는 음악의 성지다. 그는 15살이던 지난 1968년 펄벅 여사가 선발한 최초 한인여성 음악 장학생이다. 유학생, 3자녀의 어머니 그리고 32년 동안 CSO 단원으로 활동하며 느낀 가족과 음악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커버 스토리를 장식했다.

또한 미시간대 경영대학원 입학처장인 수진 권 고가 밝힌 ‘톱 비즈니스 스쿨’ 입학 전략이 소개됐다. 한국사랑 일념 하나로 반평생을 단군 역사 공부에 바친 양재선(시카고 거주) 옹을 만나봤다. ‘밥풀떼기’로 유명했던 개그맨 김정식에서 장애인을 도우면서 깨달은 인생의 가치 그리고 목사 김정식으로 살아가는 감동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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