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ㅡ은행-mb은행 일본 돕기 행사 나서
포스터은행과 mb 파이낸셜 은행이 지진과 쓰나미 등으로 고통 받는 일본을 돕기 위해 각각 특별행사를 마련했다.포스터 은행은 지난 21일부터 시카고 일원 9개 지점에 성금 모금함을 설치했다. 김병탁 행장은 “고통과 어려움에 처한 일본을 돕는데 정성을 모으자는 의미로 성금함을 설치했다”며 “하루 빨리 일본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773-279-4931.
mb은행은 오는 4월 1일까지 직원들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재난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mb은행은 고객 1명 기부마다 10달러씩 총 1만달러까지 후원한다. 기금은 시카고 일원 100여개의 mb 은행 각 지점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재난 기금은 적십자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국정 한국금융부 행장은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 일본을 돕기 위한 행사다. 한인동포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847-745-3500.
임명환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