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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교육위원 한인후보 인터뷰] "학부모-교육당국 통로 될 것"…(7) 포트리 피터 서 후보

학군 발전 비전 제시할 것

“학부모와 교육당국 사이의 대화 통로를 마련하겠습니다.”

내달 27일 실시되는 뉴저지주 교육위원 선거에서 포트리 피터 서(사진) 위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3년 임기 교육위원에 다시 출마하는 서 위원은 조셉 수라스·미셸 스턱스-라미레즈 현 위원과 러닝메이트를 구성해 폴 엄리치인·트레이시 마테이·헬렌 윤 후보와 세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인다.

서 위원은 “학부모들이 교육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도록 대화의 통로를 마련하겠다”며 “학군·학부모간의 중간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블룸필드대와 교사연수 프로그램인 ‘TICKET’에 참여하는 한국 학생들이 포트리 학군에서 연수를 받도록 앞장서기도 했다. 앞으로 영어가 불편한 한인 학부모를 도와 그들이 정확한 학군·교육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그는 “첫 임기 동안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며 “지난 3년간 경험을 토대로 포트리 학군이 발전하는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75년 포트리에서 태어난 서 위원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포트리 학군에서 보낸 뒤 뉴욕대를 졸업했다. 현재 맨해튼에 있는 ‘아이스너앰퍼(EisnerAmper)’에서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정승훈 기자 sta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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