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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충성…사람에게 격려, 고은장로교회

내달 1~3일 부흥사경회

폴스 처치에 위치한 고은장로교회는 내달 1일~3일 사흘 동안 교회 본당에서 신임 담임목사 취임 기념 부흥사경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이교회의 4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채희근 목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는 이번 부흥회는 “하나님께는 충성을 사람에게는 격려를” 이라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금, 토 저녁 8시, 주일 오전 11시, 오후 5시) 진행된다.

1987년 페어팩스의 리잭슨 하이웨이 부근에서 정일만 목사의 개척 사역으로 시작된 고은장로교회는 이후 여러 차례 예배장소를 변경하며 성장을 거듭한 끝에 2006년 12월 폴스 처치 현 교회건물로 이전했다.

작년까지 서울 가락동 소재 가락동부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하다 교단(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으로부터 파견을 받아 미주지역 목회를 시작한 채목사는 “대부분의 동포들이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기도와 말씀중심 생활이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믿고 충성봉사 하는 교회를 만들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일심정력, 삼가조심, 신앙양심”를 3대 생활신조로 삼고 있는 고은장로교회는 “물량주의를 배격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히 고수하고 전파하는데 온 교인이 힘쓰고 있다”고 채목사는 밝혔다.

교회 부설 고은 한국학교는 만 4세에서 17세까지의 1.5세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국의 문화 언어를 지도하고 있다. ▷문의: 571-455-3321

이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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