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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청년 영적 부흥 돕는다…HYM 4년만에 LA 집회

남가주 한인 청년들의 영적 부흥을 꿈꾸며 1999년 처음 시작된 HYM(남가주 청년 연합회.회장 더글라스 김)이 4년만에 LA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

HYM은 지난 18일 만리장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2일과 3일 각각 오후 7시에 LA온누리교회에서 24회 남가주청년연합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로스트(Los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집회의 첫날에는 더글라스 김 회장이 직접 간증을 하고 둘쨋날에는 예본교회 담임인 다니엘 뉴먼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HYM 집회가 LA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07년 10월 나성영락교회에서 17회 크리스천 문화축제로 집회를 연 이래 4년만이다.

김 회장은 "이번 집회로 LA에 영적 지각변동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집회 주제를 로스트로 정한 이유더 교회를 다니지 않는 길 잃은 영혼들과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방향을 잃은 청년 교인 모두를 아우르기 위해"라고 밝혔다.



이번 집회에서는 특별순서도 풍성하다. 한국 MBC방송의 스타 양성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을 통해 가창력을 주목받은 허지애가 특송을 맡는다. 또 오프닝에는 서지은씨가 복음송 해금연주도 선보인다.

김 회장은 "그간 한국어로만 예배를 인도했지만 이번 집회에서는 1.5세와 2세 청년들을 위해 영어와 한국어를 함께 사용한다"고 세대차이를 없앤 집회임을 강조했다.

HYM은 1999년에 발족된 후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남가주 지역을 돌며 청년들을 위해 부흥 집회를 열어 왔다.

▶문의:(714)393-5135 더글라스 김 회장 (213)382-5658 LA온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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