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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앱' 으로 생활비 절약한다, 알뜰 쇼핑 등 도와주는…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사이에도 ‘똑똑한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왕이면 돈도 ‘스마트’하게 써보자는 것. 쓸데 없는 지출은 줄이고, 필요한 지출은 조금이라도 알뜰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즐거운 쇼핑=구글 쇼퍼(Google Shopper·무료)나 레드레이저(Redlaser·무료)는 알뜰 쇼핑의 동반자다. 구글 쇼퍼로는 구입하려는 상품을, 레드레이저에서는 상품의 바코드를 찍어 가장 저렴한 가격에서 판매하는 매장이나 온라인 사이트를 찾을 수 있다.

카드스타(Cardstar·무료)는 대형 소매점인 CVS, 펫코, 숍&숍 등 미국내 750개 소매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계산대에서 스마트폰을 보여주면 바코드를 찍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루폰(Groupon·무료) 공동구매 사이트와 비슷하다. 매일 100개 도시에서 1~10가지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레스토랑 식사권이나 체육관 스파 이용권 등을 50~9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길트(Gilt·무료) 회원제 할인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명품 온라인 세일 사이트 길트 그룹(Gilt Groupe)에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명품 의류나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을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지출 줄이기=알뜰 족에겐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트랩스터(Trapster·무료)는 스피드 단속 중인 곳이나 감시 카메라의 위치를 알려준다.

비싼 휘발유 넣는 일도 쓸데 없는 지출이다. 개스버디(Gasbuddy·무료)는 현재 있는 곳 주변 주유소의 휘발유값을 한눈에 보여준다. 우편번호를 직접 입력해서 검색할 수도 있다.

카약(Kayak·무료)으로 저렴한 가격의 항공·렌터카·호텔 등을 검색할 수 있으며, 예약까지 가능하다.

◆똑똑한 도우미=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개인 비서 정도로 생각하면 간단하다. 한인 업소의 이름만 알고 연락처를 모를 때,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한인 병원·식당·변호사·교회·택시·은행 등을 찾을 때 중앙 스마트 한인업소록(무료)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한다.

개인 재정관리 사이트인 민트닷컴이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 민트(Mint·무료)는 은행 계좌 등을 연결, 개인의 재정 상태를 한눈에 보여준다.

시리(Siri·무료)를 다운 받으면 “주인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물어본다. 주변의 맛있는 식당을 찾는 일부터 택시를 부르는 일까지 도와준다. 현재 아이폰에서만 서비스 된다.

칼크무레이터(CalcMoolator·무료)는 살면서 한번쯤 계산기를 두드려 볼만한 일들을 대신 계산해 준다. 자동차를 구입이나 리스 중 어느 쪽이 이익인지, 페이먼트를 늘리면 언제쯤 다 갚을 수 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김동희 기자 dhkim@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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