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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포인트 원전 안전성 논란…비상사태 대응 계획 검토 착수

뉴욕주 인디언포인트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여부가 도마에 올랐다.

웨스트체스터카운티 의회는 21일 인디언포인트 원전의 비상사태 대응 계획에 대해 검토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뉴욕시에서 약 24마일 떨어져 있는 이 원전은 두 개의 지진 활동 지질층이 만나는 지점에서 1마일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지진 발생시 적지 않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디언포인트 원전은 국제외교분야 전문지인 포린폴리시(FP)가 뽑은 세계 위험 원전 5곳 가운데 한 곳으로, 잘못되면 반경 80km에 있는 2000만 명의 주민들을 위험으로 몰고 갈 가능성이 있다.



뉴욕주 정치인들과 주 정부 관계자들은 지금까지 인디언포인트 원전의 안전성에 의구심을 표시해왔다.

한편 인디언포인트 원전을 소유하고 있는 엔터지사는 원전의 대재앙 대응 능력의 안전성 검토에 들어갔다고 지난주 밝혔다.

최은무 기자 em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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