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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에서 희망을…일본을 도웁시다] "그리스도 사랑으로 참여하길"

워싱턴 한인교협, 모금운동 전개

워싱턴 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배현수 목사)는 일본 지진피해자 돕기 위한 성금 모금에 회원교회와 한인동포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협의회 산하의 교파를 초월한 300여 곳의 개별 교회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번 모금운동에는 워싱턴 교협 이외에도 메릴랜드 교회협의회와 워싱턴 한인연합회, 북버지니아 한인연합회, 수도권 메릴랜드 한인회, 메릴랜드 한인회 등 총 6개의 한인 단체들이 동참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배현수 목사는 “교회의 일로 한정하지 않고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상상할 수 없는 큰 고통을 당한 일본 국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원한다”고 모금운동을 시작한 배경을 설명했다.

협의회 소속 교회들을 통해 1차로 4월말까지 모아진 성금은 워싱턴 DC소재 주미 일본대사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총무를 맡고 있는 문정주 목사는 “선진국인 일본을 돈으로 도움을 준다는 의미보다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따뜻한 마음이 성금의 형태로 표시되는 것”이라며 모금운동이 한일관계를 보다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동참을 원할 경우 기부할 수표의 수신인(Pay to the Order) 란에는 C.K.C.G.W. (Attn: Rev. Kyong-Hai Ye), 메모란에는 ‘쓰나미 구호 성금’이라고 적으면 된다. (주소: P.O.Box 1942 Annandale, VA 22003)

▷문의: 571-243-6322 (배현수 목사) 또는 301-537-8522 (김범수 목사)

이용성 기자 dan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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