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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선거구 재조정 한인 참여해야"

KAC 그레이스 유 사무국장
아시안 인구 31% 증가 한인 정치력 신장 기대

“한인타운을 놓고 시의원 선거구가 4개로 나뉘어져 있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한미연합회(KAC) 그레이스 유 사무국장은 8일 연방센서스국에서 발표된 통계를 주의 깊게 살폈다.

유 사무국장은 “가주에서 아시안 인구가 31%나 증가했고 이는 자연스레 한인 및 아시안 정치력 신장에 큰 발전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이는 한인타운 LA시 선거구 단일화를 위한 목소리에도 힘을 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유 사무국장은 한인타운 선거구 단일화를 위해 1년 전부터 각종 공청회에 참석해 계속해서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센서스 통계 발표 후 가속화될 주와 연방의 선거구 개편은 LA시 한인타운 선거구 재조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게 유 사무국장의 설명이다.



유 사무국장은 “주와 연방의 선거구 개편은 향후 있을 시 선거구 재조정에 있어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올해 말 구성될 시 선거구 재조정 위원회(21명)에 적어도 3명 정도의 한인이 포함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타운은 시의회 지구 4개 외에도 주하원(46, 48)과 상원, 연방하원(31, 33) 선거구 등 각각 2개로도 나뉘어져 있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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