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 코스타 인터내셔널 대표 2500 달러
일본돕기 온정 이어져
18일에도 장정헌 유니뱅크 이사장이 1만달러를 쾌척한 것을 비롯해 코스타 인터내셔널 김주연 대표가 2500달러를 약정했다.
미야기 스시는 1000달러를 중앙일보로 보내왔다. OC한미시민권자협회의 서창석 이사장과 폴 주 회장은 이날 본보 오렌지 카운티 지국을 찾아 500달러 수표를 건넸다.
200달러를 성금한 황후남씨는 "원 월드 시대에 살면서 한국의 이웃 일본을 돕는 것은 당연하다"며 "많은 성금이 모아져 한인들의 마음과 힘이 보여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해왔다.
한편 뱅크 오브 웨스트는 일본 구호에 10만달러를 기부했다. 또 임직원의 개인 성금을 매치해 최대 10만달러를 추가로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4월 30일까지 미국에서 일본으로 보내는 해외 송금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뱅크 오브 웨스트의 자매사인 퍼스트 하와이언 뱅크도 10만달러를 일본 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이재희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