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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타운 '민간 주도 응급 구조팀'은 240명

PAVA 주축 'OCERT'
더 많은 인력 필요

LA한인타운에는 각종 재해에 대비한 민간 주도의 응급 구조팀이 운영 중에 있다.

재미한인자원봉사자협회(PAVA.회장 강태흥)가 주축이 돼 지난 2006년 창설한 응급구조팀 'OCERT(단장 이창엽)'은 재난 발생시 한인 커뮤니티에서 유일하게 구조활동을 담당할 수 있는 단체다.

OCERT에는 현재 LA소방국의 7주 프로그램을 수료한 단원들 240명이 등록돼 있다. 이들은 재난이 발생하면 올림픽 경찰서 커뮤니티룸을 대책 본부로 활용하고 LA한인타운내 구조와 구호 역할을 하게 된다.

PAVA 강회장은 "재난 발생시 즉시 소집이 가능한 인력은 현재 50~60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며 "한인타운 외에도 밸리나 발렌시아 및 오렌지 카운티 등도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인력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OCERT는 자연재해 등에 대비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응급 커뮤니케이션팀과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응급 필드서포트팀 음식이나 구조 장비를 지원하는 응급 로지스틱팀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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