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일본 원전 상황 심각 여전"… 미 에너지부도 "방사선 수치 떨어졌다 말 못해"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8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밝혔다.IAEA 고위 당국자인 그레이엄 앤드루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상황이 여전히 매우 심각하다”면서도 “그러나 마지막 브리핑(17일) 이후 두드러지게 상황이 악화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원자로 1, 2, 3호기의 상황은 상당히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대니얼 포네먼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은 18일 현 단계에서 강진으로 손상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누출된 방사선의 수치가 떨어졌다고 언급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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