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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8개 도시 판매세 인상, 최대 1%P까지…유니온시티·샌리앤드로는 10.25%로

4월1일부터 적용

샌리앤드로·콩코드 등 북가주지역 8개 도시의 판매세가 내달부터 기존 세율에서 0.25~1%포인트까지 인상돼 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가주조세형평국(BOE)은 지난해 선거에서 판매세 인상안이 통과되면서 오는 4월1일부터 샌리앤드로, 유니온시티, 콩코드, 엘세리토, 노바토, 산타로사, 마리나, 트레이시 등 8개 시정부의 판매세와 사용세율이 현행 세율에서 적게는 0.25%포인트, 많게는 1%포인트까지 오른다고 밝혔다. <표 참조>

이번 인상에 따라 유니온시티와 엘세리토는 10.25%, 샌리앤드로는 10%의 판매세가 부과된다.

특히 기존 판매세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몬트레이카운티 마리나는 해당 도시들중 가장 큰 폭인 1%P가 올라 9.25%를 내게 됐다.



반면 판매세가 인하되는 도시도 있다.

산타크루즈카운티의 스캇 밸리시의 경우 기존 부과되던 거래세(transaction)와 사용세가 3월31일부로 종료되면서 현재 세율(9.25%)보다 0.25%포인트 떨어진 9%로 내린다.

소노마의 판매세율은 0.25%의 공지세가 3월31일부로 만료되지만 다시 4월1일부터 농업보존과 공지세 명목으로 0.25%가 새로 부과되면서 현행 세율 9%가 유지된다.

해당 거주지의 판매세 인상 여부는 BOE 웹사이트(http://www.boe.ca.gov/sutax/pam71.htm)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황준민 기자 hjm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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