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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주의로 돌아가자"


정병재 박사, 평신도 신앙강좌서 주장
"칼빈주의는 성경을 가장 바르게 해석하고
신앙의 도리를 성경적으로 체계화한 신학"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을 인정하는 칼빈신앙으로 돌아가자"

LA 새창조교회의 담임목사인 정병재 박사는 15일 평신도신앙교육원(대표 손용호) 주최로 둘루스 화평장로교회에서 열린 제3회 평신도 신앙강좌에서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가를 어떻게 믿는가"라고 질문하면서 "고고학적 증거자료 등 외적 증거로는 이를 절대로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국 성경은 내적증거를 통해서만 믿을 수 있는데 이는 성령의 감동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며 "칼빈은 이를 성령을 통한 내적 조명이라고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칼빈주의란 개혁주의 신학 혹은 장로교회를 의미하며,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고 신앙의 도리를 가장 성경적으로 체계화한 신학이다. 교파 중심이라기 보단 성경 중심의 신학이며,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주장하면서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을 인정한다.

정 박사는 "칼빈주의는 신앙 고백적 신학으로, 당대에 고민하던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성경에서 찾고, 이를 고백적인 선언으로 문서화한 것"이라며 "열린 신학으로 한가지 신앙 고백에만 머무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하나님의 영광과 통치, 역사속에서 이뤄지는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께 대한 봉사 등이 강조된다"고 덧붙였다.

강좌를 주최한 평신도신앙교육원 손용호 대표는 "많은 애틀랜타 교계가 인본주의나 다원주의 성향을 띄는 곳들이 많다"면서 "칼빈의 사상과 삶의 모습을 통해 말씀을 바탕으로 참된 신앙을 되찾는 기독인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병재 박사는 고신대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국제신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현재 LA의 새창조 교회의 담임을 맡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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