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관리에 도움되는 유용한 '앱'들…바코드 사진찍으면 가격비교 척척
재정 관리가 도움이 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경제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CNN머니는 16일 일상생활에서 소비자들의 재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앱을 소개했다.
음식점에서 지불해야 하는 팁 계산을 해주는 '쿨 팁 계산기(Cool Tip Calculator.무료)' 앱은 계산 금액을 인원수로 나눌 수도 있다. 단 블랙베리에서는 2.99달러로 유료에 제공되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바코드를 사진 찍으면 가격을 알려주는 레드레이저(Redlaser.무료) 앱은 온라인이나 다른 리테일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 준다.
마켓 할인 카드를 지갑 속 여기저기에 보관하다 막상 쓸 때는 찾기 힘들어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많다. 이런 소비자에게 유용한 앱도 나왔다. 카드 스타(CardStar.무료)는 휴대폰 속에 각종 할인 바코드를 저장 마켓이나 각종 매장에서 판매직원이 스캔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동 구매로 할인된 가격에 원하는 물건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그루폰(Gropon.무료) 앱은 현재 100개 이상 도시에서 매일 1000여종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거래 대상은 음식점 메뉴부터 짐 클래스 스파 이용원 등 다양하며 최대 9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루폰 앱은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아이폰에서 제공된다.
XE 커런시(XE Currency.무료)는 전세계 170개국 환율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해 주는 앱으로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아이폰 아이패드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단 거래 수수료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 밖에 운전자들을 과속 티켓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는 트랩스터(Trapster.무료) 앱 저가의 항공티켓이나 숙박시설 렌터카 호텔 정보를 제공하는 케이약(Kayak.무료) 앱 현재 주변위치에서 기름값이 가장 싼 주유소를 알려주는 개스버디 앱 등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수정 기자 leesoo@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