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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투성이' 한의사 한국어시험, 응시생 112명중 33명 합격 통지

불합격 통지는 없어
내달 21일에 재시험

지난달 치러진 '중국어(한자) 투성이' 가주 한의사 면허 한국어 시험에서 응시생 112명 중 33명이 합격 통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어 투성인 한국어 시험에 대해 가주침구사보드(CAB)의 재시험 방침이 나온 가운데 지난 10일쯤부터 가주 한의사 면허 시험 응시생들이 합격 여부를 통보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응시생 대표와 한인 단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중 한국어 시험을 택한 응시생은 112명으로 33명이 합격 통지를 받았으며 현재 불합격 통지를 받은 사람은 없다.

반면 중국어.영어 시험 응시생은 이미 합격.불합격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재시험은 4월 21일 치를 예정이다.



이에 비대위는 14일 새크라멘토 CAB을 방문 응시생 및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전달하고 시험 당일 상황과 문제점 피해상황 등을 설명했다.

CAB은 21일 오전 10시 전화로 긴급 보드 미팅을 소집하고 한국어 시험 응시생에 대한 구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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