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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교육위원 한인후보 인터뷰] (4) 팰리세이즈파크 제프리 우…"학생들에게 비전 제시"

능력있는 교사 채용
투명한 예산 집행

지난 2월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학군 역사상 최연소 교육위원으로 임명된 제프리 우(사진) 위원은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우 위원은 “학생들은 커뮤니티의 미래”라며 “그들이 팰팍 학군에서 교육을 받으며 미래를 설계하는 비전을 찾아주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3년. 그는 아바레즈·하워드 도노반 2명의 현 위원과 동시에 출마해 무난한 당선이 예상된다.

아버지인 우윤구 전 교육위원 후임으로 임명됐던 그는 학군의 부족한 점을 찾는데 주력한다는 생각이다. 타 학군과 비교해 학생들의 수학·영어 실력이 부족하지만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잠재력도 발견했다.



우 위원은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만큼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필요한 것을 채워줄 수 있다”며 “능력 있는 교사 채용을 확대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주민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팰팍 최초 한인 2세 교육위원인 그는 “2세들의 타운 행정 참여도를 넓혀야 한다”고도 했다. 뉴욕시립 브롱스칼리지에서 수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는 우 위원은 2년 전부터 팰팍에서 살고 있다.

정승훈 기자 sta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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