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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쓰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박이도 시인, 여류수필가협회서 초청 특강

"우리 문학 창조성 월등…문학 통한 감흥 강해"

“우리 문학은 뛰어난 창조성을 갖고 있습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 항상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박이도 시인(전 경희대 국문학교수)은 지난 12일 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회장 이혜란) 초청 특강에서 한국 문학과 언어가 갖는 창조성과 인간과 문학의 관계 등에 대해 강연했다. 박 시인은 ‘왜 인간은 언어를 사용하는가’, ‘왜 인간은 문학을 하는가’, ‘문학은 나를 구원할 수 있는가’ 등의 문답형식으로 문학의 창조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뜻글인 한자어와 소리글자인 한글을 동시에 활용하는 한국인의 표현법, 발상법의 우월성을 갖춰 우리 문학이 창조적으로 우수할 수 밖에 없다”면서 “우리가 문학을 하는 이유는 문학을 통해서 강한 감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여류수필가협회는 매달 두번째주 토요일에 모임을 갖고 있다.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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