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창작 복음성가제 첫 미주대회 열린다
대상은 한국 본선 출전권, 항공권·체재비 지원
뉴욕기독교TV방송 주관…5월31일 신청 마감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CBS 성가제는 지난 20여 년간 소리엘, 조수아 등 한국에서 이름난 찬양 사역자를 꾸준히 발굴해 찬양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그 동안 한국에서만 대회가 열렸으나 올해는 뉴욕기독교TV방송(KCTV·사장 박용기 장로), MC-TV 등 미주에 있는 방송사 주관으로 미주대회가 마련됐다.
미주대회 대상자에겐 오는 10월 한국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 왕복항공권, 체재비는 CBS기독교방송이 제공한다. 미주대회 2등, 3등 수상자에게는 상장·트로피와 한인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하려면 MC-TV 홈페이지(www.0179.tv)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와 함께 본인 노래를 담은 CD와 동영상 DVD, 악보를 오는 5월 31일까지 보내면 된다.
1차 예선은 CD·DVD 등을 통해 이뤄지며 결과는 6월 11일 MC-TV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뉴욕·뉴저지 등 지역별 2차 예선 후 미주대회 결선은 7월 30일 시카고에 있는 MC-TV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팀 당 50달러. 718-224-8533∼4.
정상교 기자 jungs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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