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처럼 사는 일꾼들' 정석기 목사 '행복…' '새벽…' 책 펴내

"크리스천에겐 주님이 주시는 참 행복이 있다. 주님이 주시는 행복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이다."

정석기(미주고은교회) 목사가 그리스도 안에서 풍요한 삶과 행복을 누리는 여성들을 찾아 그들의 삶을 '행복을 만드는 사람들''새벽을 깨우는 위대한 여성들'이란 두 권의 책으로 펴냈다.

정 목사는 "이들은 행복을 자기의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행복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며 "이분들은 청지기처럼 주님의 사명 속에 사는 일꾼들"이라고 소개했다.

'행복…'에는 유영희(뉴욕효신장로교회)·황은애(퀸즈장로교회) 권사, 서승희(뉴욕하은교회) 집사를 비롯해 김인자(미드웨스트장로교회) 권사, 김무순(전국여교역자회 안식관복지교회) 목사 등이다.

'새벽…'에는 YWCA 활동을 활발히 펼친 장화인(AWCA 전 이사장) 장로, 빛과 생명의 화가로 불리는 김옥지(뉴욕한빛교회) 권사와 이숙재 한국침례회 전국여선교연합회 총무, 전성원 성결교여전도연합회 전국회장, 김정주 연세대 용재특임 교수, 홍순자 신촌장로교회 장로, 석은옥 아름다운여인들의 모임 회장 등을 소개했다.

정 목사는 '새벽…' 책머리에서 "주님께 은혜 입은 숱한 여성 중에서 교계를 대표할 인물을 골랐다"면서 "이들의 삶과 신앙의 간증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명과 감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그 동안 '세계 속의 한인교회들''흙에서 진주를 캔 사람들' 시리즈 등 모두 70권을 책으로 펴냈다. 718-353-3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