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일하 목사 위임예배
마리에타 성약장로교회
최근 마리에타 성약장로교회의 담임으로 부임한 황일하 목사의 위임예배가 13일 열린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예배에는 PCA(Presbterian Church in America) 한인 동남부 노회 소속 목회자와 교인 등이 참석해 황 목사의 위임을 축하하고, 권면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신윤일 목사(실로암교회)는 '교회의 사명'을 주제로 설교를 전하며, 노회장 김영환 목사가 위임패를 증정한다. 또 송상철 목사(새한장로교회), 장승구 장로(뉴저지 초대교회) 등은 축사를 전할 예정이며, 예배 후에는 연회도 마련된다.
황 목사는 지난 1월 2일 이 교회로 부임해 첫 설교를 맡았다. 그는 한국 합동신학교를 졸업하고 피츠버그에 있는 리폼드 장로교 신학교(Reformed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수학했다. 한국에서는 부평 사랑의 교회에서 활동했고, 뉴저지 초대교회 장년사역 담당 부목사를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은정씨와 서현(11), 대니얼(7) 군이 있다.
▶주소: 2100 Sandy Plains Rd. Marietta, GA 30066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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