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의 '전통 무용·음악' 진수 선보인다
LA문화원 주최 '예술 쇼 케이스'
18일 이정임 무용단 등 공연나서
그동안 매달 '한국공연예술 쇼케이스 시리즈'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을 소개해 온 LA 한국 문화원은 이번 공연에서는 다른 2개 아시아 국가의 음악과 무용을 한 무대에 선보임으로써 각국 문화의 특성과 연계성들을 살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공연의 제목은 '선더 앤 실크'(Thunder & Silk).'선더'는 타악기의 소리를 뜻하며 '실크'는 춤을 뜻한다.
한국의 공연팀으로는 이정임무용단(Jung Im Lee Korean Dance Academy)이 참가 한국인의 심장소리인 대북공연 부채춤 한국인의 상징인 학춤을 선보인다.
히카리 타이코를 선보이는 일본 공연 팀으로는 '타카라 부네'(Takara Bune) '코레카라'( Korekara) '치카라'(Chikara) AATF 등이 참가한다. 중국 공연팀은 '플라잉 가데스'( Flying Goddess) '셀레브레이팅 댄스 인 더 칭 팰레스'(Celebrating Dance in the Ching Palace) ' 뷰티 오브 세레너티'(The Beauty of Serenity) 등 중국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전통 공연 팀이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의 관람은 무료이나 예약을 해야한다.
▶문의 및 예약: www.kccla.org (323)936-3015 태미 정
▶문화원 주소 : 5505 Wilshire Bl. LA
유이나 기자 yen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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