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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참사] 남가주 지진 전문가들 회견 "가주 빅원 징후일 가능성 적다"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진도 8.9 강진과 쓰나미의 여파로 가주에서도 이같은 빅원이 발생한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가주 지진 전문가들은 11일 오전 패서디나 캘텍(Caltech) 지진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빌딩이 무너지고 교통 운행 전기 공급 전화 통화 등이 중단된 이번 지진은 역대 5번째로 큰 규모의 지진이었다"며 "이 지진이 가주 빅원의 징후일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은 "오리건주 포틀랜드 같은 서부 북쪽 해안 도시 지역에서는 이와 같은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진 전문가들은 일본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과 쓰나미가 세계 지진 연구자들에게 미래의 지진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연구 자료가 될 것으로 내다 봤다.



박상우 기자 swp@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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