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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화단 관리 지금이 '제철'…땅속에 박힌 도토리 제거하고, 구근 주위 흙은 골라줘야

어느덧 3월 중순이 성큼 다가옴에 따라 봄철 정원관리를 준비하는 한인들이 많다.

이맘때가 되면 지난해 가을 땅에 굴러다니던 도토리들이 땅에 깊숙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이 때문에 올 봄 정원을 가꾸려는 사람들에겐 도토리 뿌리 캐기가 필수다. 도토리 뿌리 캐기엔 얼었던 땅이 대부분 녹은 요즘이 좋은 시기다.

지난 해 유난히 풍성했던 도토리가 여기저기 땅에 떨어진 채 겨우내 굵은 뿌리를 내려 다른 식물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주범이 되고 있다. 조그만 도토리들이 촘촘히 박혀 있는 땅을 그대로 방치하면 주위의 다른 식물들의 성장을 억제하고 토지가 망가지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깨끗이 제거해야 한다. 도토리를 제거한 후에는 흙을 잘 골라준다.

봄철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정원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지난 해 미처 치우지 못한 낙엽이나 검불을 모아서 버리거나, 퇴비로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또 일년생이나 다년생 화초들의 죽은 줄기들을 모아서 버린다.

해마다 화단에서 계속해서 자라는 다년생 화초와 지난 늦가을에 새로 심은 수선화, 튤립 등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구근류는 주위 흙을 부드럽게 해주고 잡초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여름에 꽃이 피는 백합이나 글라디올러스의 구근은 시기적으로 지금 심는 것이 좋다. 또 모종을 심기 전에 앞서 땅을 뒤집어 갈아주고, 퇴비의 함량이 많은 흙을 얇게 깔아주면 좋다.

거름이 필요할 때는 꽃에 맞는 것, 나무에 맞는 것, 채소에 맞는 것인지를 잘 보고 선택한다. 거름을 고를 때는 주변 잔디와 흙을 약간 뽑아서 홈디포(Home Depot)와 같은

전문점에 가져 가면 땅에 알맞는 거름을 추천받을 수 있다.

나혜경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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