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이 합창의 참 묘미"…새크라멘토 한인 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 위한 연습 시동
30여명 참석, 성공 다짐
합창단은 지난 8일 한국학교에서 상견례를 겸한 모임을 갖고 첫 연습을 실시했다.
허일무 부단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자리에는 30여명의 단원이 참석, 임원진 및 자기 소개 순서를 갖고 성공적인 연주회를 다짐했다.
류승일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묵묵히 맡은 임무를 다하고 있는 단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효율적인 연습이 이뤄지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첫 연습을 이끈 김수혜 지휘자는 “음악적으로 조금 더 아는 부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단원들에게서 배울 점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한마음이 돼 합창의 묘미를 살리는 모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7시 한국학교 강당에서 연습을 실시하며 현재 단원을 모집중이다.
▶문의: (916)419-7979, (916)253-3694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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