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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민 3순위 소폭 진전

이민 문호가 소폭의 진전 기미를 보이고 있다.

9일 국무부 영사과가 발표한 4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그간 후퇴를 거듭했던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21세 미만 미혼자녀(2순위A) 부문의 영주권 발급 우선일자가 2007년 4월1일까지로 3월에 비해 3개월 가량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3순위) 부문과 시민권자의 형제자매(4순위) 부문도 소폭 진전돼 각각 2001년 3월15일 2000년 2월1일까지 열렸다.

반면 가족이민 1순위는 2005년 1월1일에서 2004년 5월1일로 8개월 후퇴했다. 취업이민의 경우 3순위 전문직/비전문직이 전달에 이어 소폭의 진전을 보였다.

취업 1순위와 2순위 종교이민자를 위한 4순위와 투자이민용 5순위는 모두 오픈된 상태다.

문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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