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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성폭행범 몽타주 공개

지난해 9월부터 플러싱 일대에서 아시안 여성만을 골라 성폭행과 강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의 몽타주가 공개됐다.

뉴욕시경은 지난해부터 범인을 잡기 위해 탐문수사를 벌여 왔으나 수사가 어려움을 겪자 피해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몽타주를 작성해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용의자는 20대 중반 나이에 5피트 5인치 가량의 키와 몸무게는 130파운드 정도로 추정된다.

최초 범행은 지난해 9월 22일 34애브뉴에서 일어났다. 두 번째는 지난해 12월 12일 샌포드애브뉴와 147스트릿 코너였으며 가장 최근에는 지난 2월 27일 바운스트릿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 여성은 모두 20~30대 아시안 여성으로 범행은 저녁 7시부터 새벽 4시 사이에 일어났다. 범인은 피해자들을 성폭행했을 뿐만 아니라 지갑과 휴대폰도 강탈했다.

박기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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